전시회개요
후기자본주의와 세계화라는 담론 안에서 사물의 생산과 소비는 증식에 증식을 거듭하고,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미지화 된 사물들이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. 우리가 쌓아 올린 사물의 세계에서 밀레니얼 세대인 권아람, 김경태, 이희준, 최고은, 허우중 등 다섯 명의 작가들은 주변의 사물을 소재로 삼아 작업을 한다. 여기서 사물 그 자체와 이들이 사물을 선택하고 다루는 방식은 정치, 사회, 경제, 문화적 의미들과 불가분하게 결부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.
전시기간
2019년 06월 26일 ~ 2019년 09월 22일
오전 10시 ~ 오후 8시
토,일,공휴일 오전 10시 ~ 오후 6시
정기휴관 매주 월요일
입장료
무료
전시장소
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서울미술관
홈페이지 및 문의처
02-2124-8940
http://sema.seoul.go.kr